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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노르웨이 여행 일기 07_Olso 도시에서 놀기 펍,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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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diary day07

 

일주일이 기나긴 꿈을꾸듯이 훅 지나갔다. 다른 나라에서 그를 만난 것도 다른 언어를 사용 했던 것도 새로운 여행을 경험한 것도 팔월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꿈 같다. 곁에 추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나만 고이 간직 하는 기억 같다.

 

어제 오슬로에 도착해서 숙소로 바로 향했다. 그는 또 호텔에서 제공되는 저녁을 놓치면 어쩔까 하는 성급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참 FM 방식인 그가 이럴 때 보면 한결 같다.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다. 호텔은 일주일마다 저녁 메뉴가 바뀌는데 오늘 금요일은 타코데이였다. 우리가 평소에 소식을 했는지 세상 음식을 가져다 주고 먹으니 이렇게 많은 게 다 들어가는 게 신기하고 그 동안 우리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유럽에서 멕시코 음식이라니 하더니 이탈리안 같은 과카몰리 라고 했다.

 

오페라하우스 주변을 걸으며 노를 보고 가고 싶은 법으로 향했다. 첫 번째 간 곳은 벽돌 아치형으로 된 마법 빗자루를 보관 했을 것 같은 따뜻하고 아늑한 주황 빛이 도는 곳이었다. 가는 길에 이민자들이 꽤나 많아서 약간 무서웠다.

 

두 번째로는 지나가다 본 벽화가 화려하며 영화 코코가 생각나는 입구로 들어갔다. 한국 대학교 포차가 생각나고 사람이 엄청 많고 시끄러운 곳이었다. 우리가 마시고 싶은 맥주는 모두 솔드아웃이어서 약간 아쉬웠다 집에 갈까 한 곳을 더 들릴까 고민 하며 강 가 옆을 걸었다. 유속이 무척 빠른 강이며 집들 바로 앞에 있었다. 강남 같은 오슬로 도심에서도 노르웨이의 작은 피오르드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센트럴 스테이션 근처에서 좋은 클럽을 발견하여 신나게 놀았다, 노르웨이 스페인 미국 노래를 다양하게 틀어 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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