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정원인가 카페인가 빛나는 청주대형카페 트리브링

청주 카페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트리브링!

사진으로만 봐도 웅장하고 넓어서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 것같아서 올라가는 길에 꼭 들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 가는 길이기도 했고.

 

청주대형카페 트리브링은 주차장 구역이 두개로 나뉘어져있고, 주차요원까지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넓고 쾌적했다.

 

 

청주 대형카페 트리브링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오른쪽 편에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코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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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터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넓고 높은 카페라 그런지 사람들의 웅성이는 대화소리가 어쩐지 백색소음처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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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넓고 큰 대형카페다. 트리브링 중심에는 연못과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잘 살린 것같다. 이 공간 자체가 마치 하나의 커다란 온실 캡슐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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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브링은 1층, 2층, 테라스로 나뉘어져있다. 청주 카페 트리브링의 메인인 2층에서 전면을 바라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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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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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트리브링을 검색할때마다 이 곳은 항상 등장한다. 사람들이 옆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인기가 있는 장소로 보아 아주 좋은 포토존이다. 게다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정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아래에 있을 때는 가까워서 잘 몰랐지만, 이제보니 하나로 더욱 잘 어우러진 느낌이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목원에 온 것같았다. 분위기가 화사하고 쾌적한 공기가 좋았다. 살짝씩 들리는 물소리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공간의 화목함을 어우러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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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브리 빵 베이커리

 

청주 베이커리 대형 카페답게 빵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제빵과 제과로 나뉘어져있다. 선택지도 다양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와도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베이커리 맛집이다. 심지어 모양새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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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제빵구역으로 소세지빵, 크로아상 종류, 크로플, 프레즐 등등이 있다.

 

 

트리브링은 베이커리 메뉴도 귀엽고 정감가게 해뒀다. 어쩐지 장소와 잘 어울려져서 빵을 구매하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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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제과 또는 케이크 메뉴가 있는 곳이다. 마들렌 르뱅쿠키 여러종류 스콘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크럼블파이등이 있다. 케이크도 종류도 많고 비주얼이 폭발한다.

 

가을에 다녀왔던 곳이라 빵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는 빵을 8-10개 정도 구매해서, 빵 뷔폐처럼 조금씩 나눠먹었다. 옛날 전병 과자 같은 겉은 구운 호떡 맛이었다. 부모님께서 특히 좋아하신 맛이었다. 시나몬 롤과 크로플은 보통이었다. 오히려 다른게 맛있어서 크로플이 살짝 묻힌 것같다. 아니면 크로플은 바로 구워 먹는게 가장 맛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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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

보통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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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블

피칸 크럼블인가 견과류 크럼블인가 진짜 꼭 먹어야한다. 너무 맛있다. 가장 맛있었다. 쫀득한 브라우니 식감과 견과류가 잘 어울려지고 위에 있는 크럼블이 부드럽고 고소했다. 다른 카페에서는 먹어보지 않았던 맛이었다.

 

얼그레이 스콘

스콘 입에 크림을 꽉꽉 채워져 있어서 비주얼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보기만 좋았다. 얼그레이 크림은 약간 느끼하고 입안에 둥둥 뜨는 맛이었고 스콘 부분의 빵은 너무 퍼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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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크로아상

달달하게 크로아상을 커피와 마시고 싶다면 아몬드 크로아상이 괜찮을 것같다. 다른 것들에 비해 달았다.

 

 

빵을 밥 처럼 많이 먹고 트리브링안에서 산책했다. 2층에는 바깥으로 나가는 곳이 있는데, 유리로 되어 있는 저곳이 포토존인 것같다. 트리브링에는 휴식하기에도 좋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은 것같다. 1층 테라스에는 아래 물이 옅게 있고 징검다리처럼 있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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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다. 화장실 문이 굉장히 무거웠다.

 

가족 여행으로 청주를 다녀오고 올라오는 길에 들른 대형카페 트리브링은 모두와 휴식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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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나무 꽃 자연이 있을 때 편안하고 싱그러워지는 느낌을 받는 것같다. 청주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가볼만한곳으로 카페 트리브링에 들러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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