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빙수 맛집 스무디하우스 : 추워도 두번먹었다

대만여행 중 가장 기대됐던 치팅데이 바로 망고빙수!!!!!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스무디하우스 근처에는 둘러볼 것도 많고 딘다이펑도 있어서 겸사겸사 들렀다.

 

이곳은 워낙 거리 자체가 신촌같은 느낌이다. 타이페이 옆 용캉도 구경할거리가 많아서 근교 가볼만한곳으로도 뽑힌다.

구글지도를 찍고 가다보면 멀리서 부터 보이는 "여긴 노랑망고다!!!!" 라고 말하는 곳이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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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월에 가서 대만이 약간 쌀쌀했다. 그래서 빙수를 먹기 전에도 약간 걱정은 했지만, 실내라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스무디하우스는 야외였다. 킄,, 그래도 한껏 기대했기에 추워도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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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어찌나 다양한지. 망고 딸기 녹차 일반 빙수가 종류별로 있고 타피오카가 있고 없고 차이도 있다. CNN이나 다른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는 대만 맛집인 것 같다. 한국사람도 있고 대만사람들도 많았다.

 

대만빙수맛집

빙수도 역시 Classic is the best!!!

타피오카펄 있는 대만망고빙수로 주문을 하려다가 딘다이펑도 먹으러 갈거라 심플한것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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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빙수를 처음먹어봤는데, 빙수 얼음결이 신기했다. 얼음이 아니라 쫀득한 맛이 강했다. 설빙도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대만빙수가 유명한지 딱 알았다. 생망고도 부드러워서 더 좋았다.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도 쫀득한 젤라또같았다!!!

빙수 자체가 하나의 큰 아이스크림 처럼 쫀득했다. 같이 주신 젤리도 빙수에 넣어서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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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갔다가 다음날에 삼형제빙수도 먹어봤는데, 스무디하우스가 진짜 더 존맛이라 한 번 더 왔다. 삼형제빙수 포스팅은 따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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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한번 더 망고빙수

크크 이번엔 펄 가득있는 걸로 먹어볼까?

딸기와 망고 반반 있는 빙수도 있지만 대만 망고빙수 자체에 우리는 홀딱 반해서 다른 느낌으로만 주문했다.

 

밖에서 먹어서 춥지만 벌벌 떨며 먹는 차가운 빙수가 제일 맛있다지,,

펄이 있는 망고빙수는 씹히는 식감이 더 많아서 좋았지만 나는 기본 망고빙수가 가장 맛있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하면서 빙수맛집을 찾는다면 무엇보다 스무디하우스 강추.

대만 빙수 맛집 스무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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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로 맞은편에 대만식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다. 거기도 가서 꼭 먹어야 한다. 진짜 존맛 정말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입안에 엄청 차가웠다 엄청 뜨거웠다 하니까 조심히 먹자. 그래도 맛있어서 기분이 최고일거다!

 

대만 스무디하우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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