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현지인이 데려간 오코노미야끼 식당 하츠세 Hatsuse

 

동생 친구가 일본인이라 오사카에서 잠깐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나는 일본어 못하고 그 친구는 일본어 밖에 못하는데,,, 뭐 일단 만나지! ㅋㅋㅋㅋㅋ

 

 

오사카 도톤보리 시내 근처에 있는 하츠세는 오코노미야끼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계단타고 올라오는 2층에 위치해있다. 모두 방이라서 식당이 미로처럼 생겼다.

 

 

우리는 가족+친척 여행이라 방을 2개 잡았다.

 

 

프라이빗하고 조용해서 가족들끼리 오거나 커플끼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오사카에 있는 다른 오코노미야끼 맛집들은 대부분 직원분들이 요리해주시는 것 같았는데, 이곳은 특별하게 직접 만들어먹는 곳이다!

 

어떻게해야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먹는지 일본어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그림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문어, 소고기, 치킨 오코노미야끼로 종류를 다르게 주문했다.

반죽부터 우리가 열심히 무쳐서 올려두었다.

 

남동생 친구가 일본인이니까 오코노미야끼 맛있게 만들어주겠지?ㅎㅎ

 

 

 

색은 노릇노릇하고 이뻤다.

 

룸 식당에 단점이 있다면 여름에도 매우 덥다는 것이다. 심지어 앞에 불판까지 있어서 땀을 빼며 먹었다.

 

 

근데 남동생 친구 오코노미야끼 잘 못 만드는 듯,, ㅎ

겉촉속촉 으로 만들어줬어..

 

오코노미야끼 맛집이라고 많이 가봤는데 비슷비슷 한 것 같다. 다음에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야겠다~~~

 

하츠세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1−25 はつせビル ２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