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과 일본여행!
엄마와 나는 먼저 도착했고, 뒤늦게 이모, 이모부, 삼촌이 오셨다. 식사를 하려다 시간이 애매해서 지하상가에서 초밥, 만두 포장해서 숙소에 와서 먹었다.
이렇게 보니 되게 좁은 곳에서 옹기종기 먹었네... ㅋㅋㅋㅋㅋ
오사카 쓰텐카쿠
Tsūtenkaku
지하철을 타고 갔다. 오사카 여행은 여러번 갔었는데 나도 쓰텐카쿠는 처음이라 기대됐다. 오사카 가볼만한곳 랜드마크 명소중 하나로 짱구타워로도 불리는 곳.
내리면 쉽게 바로 찾아갈 수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번화가였다. 근처에 Harukas 300 Observatory가 있어서 관광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타워도 특이하게 생기기도 했는데, 그 타워를 바라보는 길이 화려해서 더 인기가 많아진 곳 같다.
도톤보리와 다른 느낌의 눈부시고 화려한 곳이다. 술집 맛집 횟집이 많이 있다. 밤에 오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쓰텐카쿠 근처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오기로 했다.
멀리봐도 눈에 띄는 타워.
전선이 되게 많네.
근처를 걸어다니기 위하여 걸어서 다녔다.
잇신지, 통국사
Isshin-ji Temple, Tokokuji
분위기가 오묘하고 넓은 신사.
관광지보다는 현지인이 많은 곳이었다.
일본에 있는 신사들은 각각 분위기가 달라서 신기하다.
무지개가 아름답게 펼쳐있음
신사에서 이어진길로 쭉 걸으면 공원이 나온다.
공원도 넓고 가는길이 다양하다.
다시 돌아온 쓰텐카쿠 타워 근처.
밤이라 분위기가 확 다르다.
일본의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여기가 특히나 더 애니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도톤보리도 좋긴 하지만 이젠 많이 소구된 곳이라 다른 곳을 더 찾아가는 중이다.
낮에도 충분히 이쁘지만, 오히려 밤에 더 화려하고 다른 곳이라는 분위기를 주는 곳.
시간이 없다면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이는 곳이 모두 식당, 술집이라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중박은 칠듯!
Location
쓰텐카쿠
잇신지_근처 신사
통국사_근처 신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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