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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과 카페

홍대 합정 근처 브런치 & 플렌테리어 맛집 어반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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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브런치를 좋아한다. 브런치의 간단하지만 보기 좋고 맛있는 메뉴랑, 커피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거, 그리고 브런치가 주는 그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특별하다.

홍대 합정 근처에는 대부분 술집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대학가 번화가라 그런지 카페, 놀거리, 맛집 등등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어반플랜트는 체인점이지만 각 지점이 독특한 플렌테리어로 사랑받고 있는 브런치카페다.

이곳이 메뉴주문하고 음식 받는 곳.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식물 나무 화분들이 가득한 플렌테리어 최강자 브런치 카페 맛집을 볼 수 있다.

 

 

이곳은 큰 편이긴 한데, 반지하, 1층 야외, 1층 실내, 넓은 2층에 자리할 수 있다.

어디를 가든지 식물들이 보인다. 물을 어떻게 주는지 궁금하다. 진짜 식물이다.

 

어반플랜트 메뉴

브런치카페인 이곳은 메뉴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각 메뉴의 장점들이 두드러지는 것같다. 메뉴에서도 풀맛이 느껴질 것 같은 그런 브런치.

추워도 반팔입는 사나이!

가 아니라 사실 여름에 다녀왔다 ㅎㅎ

여름에 가면 내부가 뜨뜻하니 좋다.

 
 

시금치 버섯 시그니쳐 오믈렛

이 메뉴는 어반플랜트의 시그니쳐 메뉴!!! 오믈렛은 주로 카페에 없는데 있어서 좋았고, 특히나 안에 열어보면 싱그러움이 가득 담겨있다. 그리고 오믈렛의 촉촉함이 제대로 맛있었다.

사실, 아침을 먹고 왔지만 그래도 여기서 브런치를 먹어보고자 메뉴를 하나만 주문했던건데,

남자친구가 땅콩이랑 병아리콩 알러지가 있는데, 여기 오믈렛에 병아리콩이 있어서 다시 주문했다.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닭다리살 어반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아바타가 촉촉하고 소스가 많았다.

나는 사실 오믈렛이 진짜 훨씬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는 사실 어디를 가도 비슷한 맛이라,,

나가는 길까지도 이쁜 이곳

플렌테리어 카페나 원룸 자취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서 영감을 받고 가도 좋을 것 같다.

겨울에 가면 따뜻할 것 같다.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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