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카페 추천 정다운 빨간벽돌 느낌 필운채

 

일요일에 집보다 카페에 있고 싶어서

오랜만에 서촌 카페 나들이를 했다.

 

필운채는 전부터 와보고 싶었다.

지난번엔 사람이 많아서 돌아갔었음

 

 

빈티지한 문과 잘 어울리는

빨간 벽돌까지 모두 필운채

 

멀리서 봤을 때는 공방 클래스나

인테리어점인줄 알았다.

 

서촌 카페 필운채에 들어가면

큰 테리블이 있다.

랜덤하게 다른 사람과 앉아도 원테이블

이런 느낌 오손도손하고 좋다.

 

 

4명, 6명씩 와도 괜찮은

넓은 자리도 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다.

천장이 옛날 기와집이다.

 

게다가 벽도 생벽(?)이다.

신기해 신기해~~~

 

 

가만히 앉아서 책읽고

작업하기 좋은 곳이다.

 

서촌 카페 대화하기 편하고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필운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