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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유럽 25일 엄마랑 해외여행 비상약 추천 및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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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항상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아직 대만, 다낭 다녀온 포스팅도 채 못했는데, 다음주면 유럽에 간다니!! 유럽에 대한 정보 포스팅도 많이 하고 싶은데 그와 동시에 할 일이 이렇게 많아서 못하고 있다. ㅠㅠ

 

25일 동안 엄마랑 장기간 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 오랜기간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올때면 비상약 상비약을 꼭 챙겨간다. 나도 다른 분들 해외여행 비상약 추천 포스팅을 보고 구매했다.

 

유럽 해외여행 상비약 추천
총 47,000원

우리 가족은 자주 아픈 편이 아니라서 집에 있는 상비약이 없다. 그래서 모두 전부 새로 구매!! 유럽 여행은 처음이니 그에 맞는 한국약이 필요할 것 같다.

📌

벌레 모기 퇴치제 살충제

BIO KILL 써버쿨

 

유럽은 진드기나 다른 벌레들이 많이 있어서 이런걸 꼭 가져가야한다. 바이오킬은 작은 용량과 큰 용량이 있는데 나는 큰 거로 샀다. 그리고 수하물에 맡기면 되니까. 그리고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를 약도.

 

📌

후시딘 데일밴드 소독제 파스

 

해외여행을 오래가게 된다면 꼭 필요할지도 모를 후시딘과 밴드 그리고 파스! 파스를 들고 여행을 다녀본 적은 없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까 근육통이 잦아지는게 느껴진다. 여행가서 아프면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까 이런건 꼭 가져가야지.

 

구두같은 걸 신을 예정이라면 여분 방수 밴드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가끔 샌들이나 구두로 인해 발 뒷부분이 까지면 꽤나 고생이다..

 

📌

설사약 설사억제제

로페시콘 - 읜색 포장

초회량 2전 물과 함께 씹어서 복용,

계속 묽은 변이 있을 시 1정 추가 복용,

1일 최대 3정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물이나 음식이 맞지 않아서 자주 배탈나거나 설사하는 사람들한테는 꼭 필요한 약이다!! 나는 장이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데도 이번 다낭여행 때 설사를 꽤 해서 고생했다.. 설사하고 안먹으면 문제가 없는데 나는 계속 먹어서.. 특히나 설사를 하고나면 몸에 힘이 없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했을 때 아프면 바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속쓰림

아프소겐 - 작은 초록색 원형 알약 PK

1일 2정, 1회 1정

 

위산이 가끔 과다분비되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속만 그저 쓰릴 때가 있다. 장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체질에 맞지 않게 움직일 때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설 속쓰림이 생길까봐 구매했다. 속이 자주 쓰리신 분은 마음 편안하게 챙겨가면 될듯.

 

📌

소화제 (소화불량, 과식, 체함)

베아제 - 연두색 타원형 알약 BEARSE

1일 3회, 1회 1정, 식후 30분 복용

 

비행기나 기차를 오랜시간동안 타게 되면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 소화불량이 느껴질 때 복용하려고 구매한 상비약. 여행하면 위에 관련된 약을 많이 사게 되는구나.

 

📌

진통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치통, 관절통)

타이레놀 - 흰색 타원형 알약 500 TYLEKOL

1일 3-4회, 1회 1-2정

 

거의 만병통치약같은 타이레놀. 몸에서 통증이 느껴질 때 꼭 챙겨먹어야지.

 

📌

멀미약

메카인 - 분홍색 원형 알약 TG

승차 30분-1시간전 1회 1정 복용, 4시간 간격

 

우리는 멀미를 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버스나 택시가 너무 울퉁거리는 곳을 지나가거나 배를 탈 때 미리 복용하면 좋을 것 같다. 비상약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구비해가는 거니까!

 

📌

종합감기약 (몸살, 코, 목감기, 기침, 발열)

판텍큐플러스 - 자주색 캡슐 PTQTP

1일 3회, 1회 2캡슐, 식후 30분 복용

 

여름에 유럽 여행을 가는거라 감기약을 챙길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그리고 냉방병에 걸릴지 혹시몰라.

 


비상약 기내? 수하물? 주의사항

찾아보니, 약같은 경우는 기내에 가져갈 경우 영어로된 설명문이 있거나 어떤 약인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특히나 이렇게 종류별로 챙긴 경우에는 더더욱 영어로 챙기는 목적과 용도를 적어둬야할 것 같다.

만약 이게 귀찮다면 수하물로 보내면 된다! 나는 약 박스만 뜯어서 수하물로 보낼 예정이다.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

여행을 가면서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건강과 아프지 않는것이 최우선이다.

이렇게 상비약을 가져가는 것도 엄마랑 유럽여행을 가서

더욱 신경쓰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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