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산에 자주 다녀오고자 한다.
올해 봄에 무등산 정산까지 다녀왔는데, 무등산 리프트 모노레일도 많이 탄다고 해서 더욱 편하게 다녀왔다!
무등산 리프트 가격
왕복 리프트 요금 가격
성인 10,000원
어린이 8,000원
편도 리프트
성인 7,000원
어린이 6,000원
무등산 모노레일 가격
왕복 모노레일 요금 가격
성인 8,000원
어린이 7,000원
왕복 리프트 + 모노레일 패키지
성인 17,000원
어린이 14,000원
리프트와 모노레일 패키지도 있어서 괜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거같다. 무등산을 둘러보는 거라면 리프트와 모노레일 패키지를 추천하지만 약간의 등산을 원한다면 리프트만 이용해도 충분할 것같다.
무등산 리프트 모노레일 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
너무 늦지 않게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이 몰려서 웨이팅이 길다. 점심 전 오전에 다녀오도록 하자!
무등산 리프트 티켓은 푯말을 따라가면 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이야기하고 들어간다. 왕복구매시 티켓이 분실되면 탑승이 불가하니 잊지 않게 꼭 챙기도록 하자.
편의점에서 어디로 가는지 경로를 안내해줘서 좋았다. 우리는 약간의 무등산 등산을 하고 싶어서 왕복리프트를 끊었다. 같은 건물을 따라 계단을 따라서 이동하면 2층쯤에 탑승장 입구가 있다.
우리는 오전 10시쯤에 갔다가 2-3시쯤에 내려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아래층까지 줄을 서 있었다. 오전에 가면 사람없이 바로 탈 수 있다!!
초반에는 꽤 낮은 리프트여서 등산하기 수월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떻게 위에까지 올라갈지 궁금했다. 리프트가 약간 오래됐는지 잘 흔들리고 덜컹거렸다. 노래도 틀어줬는데, 오래된 한국노래였다. 트로트가 아닌 60년대 노래라고 할까..?
5분정도 평지를 올라가는 듯 하더니 10분쯤에는 산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다. 해발이 갑자기 높아진 느낌이다. 뒤를 돌아보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무등산 리프트 모노레일 타는 곳은 무등산의 유명한 정상이 아니다. 정상을 가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무등산 모노레일 타는 곳은 팔각정 전망대 가는 길에 있다. 표지판이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모노레일 후기를 보면 엄청 흔들리고 아래가 아찔하다고 한다.
리프트에서 내리고 팔각정전망대까지 걸어서 10분 채 되지 않는다. 우리는 약간의 등산을 하고 싶어서 산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리프트 타는 곳으로 돌아가서 오른쪽에 보면 샛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빠지면 다른 봉으로 갈 수 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리프트를 탈때가지만 해도 날씨가 쌀쌀하고 추웠는데, 등산을 하며 땀도 흘리고 높은 봉에 오니 해가 무척 가까워졌다.
무등산 리프트를 타고 40분정도 등산을 하면 이런 뷰가 있는 작은 봉이 있다. 등산길도 좋다. 광주의 모든 아파트와 시내들이 전부 보이는 것같다. 날씨가 좋았는지 공기가 아주 맑다 :)
외투를 벗고 스트레칭을 했다.
이곳은 사람이 없고 한적해서 평화롭고 좋은 분위기였다. 태양이 어찌나 가까운지 가만히 앉아있었다면 살도 탔을 것같다.
시간이 된다면 등산을 할 정비를 하고 무등산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반대쪽 다른 봉으로 올라오길 추천한다.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하게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왔는데 전망대만 보고 가면 분명 아쉬울거다!!
무등산 리프트에서 가까운 봉이 향로봉과 장원봉이 있는데 그중에서 왼쪽편에 있는 봉에서 볼 수 있는 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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