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도심 근처 숙소 완전 호캉스+가성비 최고

 

 

도착한 첫 날밤. 우리는 차를 렌트해서 세부여행을 다녀왔다.

원래는 숙소비를 아낄겸 차에서 자자고 했는데, 마닐라에서 필리핀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숙소를 부랴부랴 잡았다. 세부공항 근처에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후기를 남긴다.

 

 

완전 밤에 도착했는데도 호스트께서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신다. 약간 부촌 동네에 있는 집같았다. 개인 수영장도 있고 집과 주차장도 아주 넓고. 그런데 정말 저렴했다!!!!

 

아고다 예약해서 3만원 이었다. 그런데 밤에 와서 잠깐 잠만 자고 가는 곳이라는게 너무 아쉬웠을 정도.

 

 

집주인이 사는 곳과 떨어져 있는 독채 느낌의 하우스로 간다. 수영장 바로 뒤에 있는게 호스트 집이고 게스트용은 따로 있다. 여기도 정말 좋음..

 

화장실, 부엌, 거실도 있었고 침실은 약간 좁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밤 하늘이 이뻐서 한 번 더 보고 갔다. 세부 도심에 근처한 숙소중에 가성비가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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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세부 시티 근처 숙소 - 낮

 

스트레칭 하러 올라왔는데 정말 세상에,,,

어떻게 이런 집을 우연히 찾았지,,,

 

 

원한다면 수영해도 되고 태닝을 해도 된다. 아침도 주시는 것 같던데.

우리는 간단하게 커피만 마시고 누워서 평화를 즐겼다.

 

 

아니 뷰가 완전 베벌리힐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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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항공권 최저가로 자유여행의 출발을 기분좋게 해서 행복했다. 그렇게 숙소에 대한 아쉬운 마음 뒤로한채 우리는 본격적으로 세부여행에 나서기 시작한다. 차에서 잠을 자지 않았던게 정말 다행이었다. 이제 에너지도 만당이니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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