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수류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궁동 현지인이 본 시선. 캐논과 함께 곳곳 수원 행궁동이 인기가 많아져서 정말 뿌듯하다. 이곳에 산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그 변화의 모습이 신기하다.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수원 화성 근처에 산다고 하면 "거기 살인사건 많이 일어나는 곳 아냐..?" 라는 말을 듣곤 했는데, 요즘의 반응은 이렇다. "행궁동에 산다고!! 대박!! 거기 완전 이쁘고 감성있잖아~~ 좋겠다!! 거기 비싸겠다!!" 행궁동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캐논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토요일 오후였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 행궁동을 현지인 시점으로 차분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화홍문 앞에 있는 나무들과 맞은 편 한옥과 힙한 사인이 있는 곳.행궁동의 이런 모습이 좋더라.조선힙함. 드라마의 큰 영향을 받은 방화수류정.사실 그 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