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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

나도 갔다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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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인기 많은 팝업스토어이지 않을까!!!

디즈니 팬들이라면 진짜 필수로 가야하는 곳!!

아니 심지어 디즈니가 100주년이나 됐어?!

그리고 이제 개봉한 <위시>까지 볼 수 있는 성수동에 생긴 팝업스토어.

웨이팅이 진짜 엄청나다. 보통 3-4시간은 필수라고 하니, 웨이팅을 걸어두고 근처 구경하거나 카페에 있다가 시간이 될때 다면 좋을 것 같다. 성급하거나 너무 기다리지 말고 다른 것도 즐기다 보면 시간은 금방간다. 특히 성수는 구경거리도 많으니까!

Disney 100 Anniversary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뚝섬역 성수동 누디트 오픈

 

 

디즈니가 벌써 1세기를 넘었다니.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그 미션이 지금까지 잘 이뤄지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떠올리면 나는 디즈니 영화가 생각난다. 특히나 디즈니는 왕자님보다 공주님의 이야기가 더 많기 덕분에 여자인 나는 더 공감(?)된다.

 

첫번재 공간, 2층

 

이번 디즈니 팝업스토어는 3가지 주제가 있다.

영감, 레거시, 위시.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이다 보니까 디즈니의 시간을 다시 돌아보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첫 장소는 디즈니가 꿈과 희망을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던 책상과 만년필. 그 만년필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미키마우스에서 시작했다는게 놀랍다.

물론 모든 곳은 포토존이나 당연히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이 있는 탄광.

처음은 어둡게 시작해서 점점 밝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초반에 어둡다 보니까 몰입도가 좋았다. 공간과 공간 사이마다 검은 천이 있고, 그리고 직원분께서 디즈니랜드에서 하는 것처럼 설명을 잘 해주신다. 친절하시고 작은 테마파크에 온 기분이었다.

 

 

여기도 인기가 많았다. 우물안에 들여다보면 나를 볼 수 있다. ㅎㅎ

백설공주가 되어 자연과 동물이랑 하나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데렐라 변신과 마차

팝업스토어인데도 중간마다 디즈니 문장이나 그 철학을 읽을 수 있다.

 

 

거울로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이쁘고 섬세하다.

 

 

나는 알라딘 진짜 좋아한다. 그 노래랑 뜻이랑.. <3

'난 절대 침묵하지 않아!'

이곳은 알라딘과 쟈스민의 양탄자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에 앉았을 때 의자가 고장난 줄 알고 놀랐는데, 아래에 스프링이 있어서 진짜 날으는 양탄자 처럼 움직이며 아이맥스를 넘는 영상을 시청하며 몰입도를 키울 수 있다.

 

 

여기도 라푼젤의 가장 하이라이트

진짜 이뻤다.

촬영할 때 색감이 쨍쨍하니 최고.

비춰지는 조명과 물건의 느낌이랑, 위에 걸려있는 조명이 정말 풍등처럼 오르락 내리락 한다.

두번째공간, 1층

많은 사람들의 최애일 겨울왕국 엘사존

디즈니 팝업스토어는 확실히 다른 곳이랑 달랐다. 디즈니 전시관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이걸 한달만 하고 없앤다니~!!!! 안돼~~!!!!!!

액션을 넣어서 내가 저곳을 밟으면 렛잇고 할 수 있다.

사람만 없으면 진짜 뛰어 다니며 눈 스프레이 들고 엘사 빙의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다.

 

 

대망의 위시존!!!!!

여기 다녀와서 바로 위시 영화 예매했다. 내일 조조영화로 볼꺼야.

 

 

그리고 마지막은 소품샵 <3

디즈니 굿즈 소품샵이 이렇게 다 모여져 있는 곳이 자연스레 연결이 되니 소장욕구가 뿜뿜한다. 다 너무 귀엽고 전부 가지고 싶고,, 나이젠 카카오프렌즈보다 디즈니로 갈아탈래 너무 귀여워 뜻이 있어.

디즈니 100주년 기념과 위시 개봉으로 열린 팝업스토어이지만, 이곳은 웨이팅을 기다릴 만하다. 진짜 그정도 가치가 있다.

모두에게 최애 공주님 영화가 있을 것이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것들이기 때문에 더 잘 즐길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는 보는 것 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액션형, 관람형, 포토존 등 여러가지를 활용해야 하는데 여기는 진짜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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