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르웨이 여행 day2 일기_베르겐 & 렌트카 Norway day 02 | Bergen 여행하랴 사진과 영상 찍으려 일기 쓰려 정말 바쁘다. 지금은 트룰퉁가에서 카박 준비하고 자동차 뒷자리 트렁크에 몸을 업드려 누워 밖을 보며 잔잔한 계곡 소리와 호수 큰 산에 둘러 쌓여 적고 있다. 책상으로 할 곳이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고 비효율적 이게 일기를 쓰는 자세인데 그냥 다 좋다. 지금 여기서 끄적이는 나도 옆에서 일기 쓸 때까지 기다리며 오디오북을 듣는 Caleb 도. 고요하지만 산과 호수에서 들리는 자연 소리가 모든 게 원래의 자리로 되찾은 느낌이다. 강요하지도 바쁨도 느림도 없이 시계를 보지 않고 해가지면 자리에 누워 다음 날을 준비하는 것처럼 노르웨이 여행에 많은 순간들이 그립고 떠올려 질 때지만 지금 바로 이순간이 현재로 써도 벌써 그립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